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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일부터 1월 8일 까지 키타큐슈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가기전 기타큐슈에서 해와 관광객들에게 웰컴 쿠폰을 나눠준다는 것을 대충 인터넷을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

 

기타큐슈 5000엔 웰컴 쿠폰

 

 

기타큐슈 공항에 도착하면 버스 티켓 자판기 옆에서 직원 두분이 관광객들에게 웰컴 쿠폰을 나눠줍니다. 여권을 제시하면 간단히 체크하고 설명서와 홍보물을 같이 나눠줍니다. 

 

시내 중심가인 고쿠라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타고 가는 버스안에서 그냥 가기 심심해서 웰컴 구폰의 QR코드를  찍고

간단한 설문조사 체크를 하니 모바일 쿠폰이 발행 되었습니다.

이때 생성된 모바일 창을 Keep에 저장해 놓으면 실제 사용하려고 할 때 쿠폰 창을 다시 찾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5000엔이 사용하는 만큼 차감되어 0 엔이 될 때까지 사용하면 됩니다.

 

드디어 고쿠라역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시내 중심가인 우오마치 상점가에 들어 섰습니다.

 

 

 

                                                 

 

 

상점가 한 복판에 저렇게 홍보물을 걸어 놓았구요, 상점 입구와 거리 곳곳에 스티커와 홍보물이 넘쳐납니다. 삭당, 옷가게, 잡화점 등등 거의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한 것 같더라구요.

 

모지코 바나나맨 동상

 

다음 날 모지코 항에 갔었는데 거기에서도 상점가 앞에서 직원 두분이 관광객들에게 웰컴 쿠푼을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고쿠라 역에서도 나눠주고 있었으며, 유명 관광지나 시내 중심 관광안내소 등에서도 배포하고 있습니다.

후쿠오카에서 기차나 버스로 기타큐슈에 온 관광객들에게도 5000엔 쿠폰은 아주 반가운 혜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왕복 교통비 정도는 충분히 보충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부부는 웰컴 쿠폰으로 신발 하나씩 장만 하였습니다.

 

 

 

아디다스와 아식스

 

고쿠라 성 옆 리버워크  ABC 마트에서 세일하는 신발 중에서 골라서 장만 했습니다. 제 신발은 4000엔이 조금 넘었구요, 와이프는 5000엔이 조금 넘었습니다. 둘이 합산도 가능하였습니다. 조금 남은 잔돈은 슈퍼에서 모두 소진 했습니다.

 

모바일 웰컴쿠폰

 

호텔도 할인이 되는데요. 아고다를 통해서 호텔을 예약했더니 KitaQ 할인이 자동 적용되더라구요. 객실 숙박료의 50%를 할인헤 주었습니다. 호텔 2곳에 2박씩 총 4박을 숙박했는데요 다음와 같이 할인 받았습니다.

 

 

39000원 할인

 

 

 

59000원 할인

 

                     호텔 예약 시 따로 뭘 해줘야 되는건 아니구요, 그냥 자동으로 알아서 할인을 적용해 줍니다. 

 

2024년 2월 21일 까지이므로 일본 소도시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기왕이면 기한내에 방문하시어 소도시만의 매력도 그리고 기타큐슈 웰컴 쿠폰 혜택도 덤으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은 은하철도 999의 철이와 메텔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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