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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사의 주요 업무

피부관리사는 고객의 얼굴부터 발끝까지 신체의 모든 피부 상태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관리해주는 일을 합니다. 피부 관리는 마사지와 피부관리 방법 교육, 기초화장품과 영양크림을 바르는 것을 포함하며, 얼굴 마사지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피부를 관리해주고 더 나아가서 손상된 피부를 회복 시키는 일도 합니다. 찾아온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피부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화장품의 종류나 피부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며, 피부 유형에 맞는 화장품과 미용기구, 팩 등을 이용해 피부를 탄력있고 깨끗하게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처음 취업하면 일이 힘들 수 있으나 나중에 그것이 스펙이 되고 경력이 됩니다. 대학이나 전문대학에 관련 학과가 많습니다. 전문대학의 피부 미용관련 과목을 이수할 경우 졸업과 동시에 미용사 면허증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피부관리사로서 일반 샵과 병원 근무와의 차이는 샵은 손으로 하는 관리 위주로 테크닉 훈련을 공부해야 하며 체력적으로 힘이드는 편이며 반면 병원은 간단한 기계를 다루어 시술하기 때문에 장비에 대한 공부 위주로 샵보다는 힘이 덜 드는 편입니다. 의료장비는 의사면허가 있는 사람만 다룰수 있기에 의료장비를 다루지는 못합니다. 한국 직업능력진흥원에서 무료로 강의를 수강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얼굴이나 몸 전체의 피부관리를 위한 마사지 및 모공과 눈썹관리등이 주요업무이므로 섬세한 손재능을 필료로 합니다.  또한 고객과 1:1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기에 원만한 대인관계능력도 플러스 요인이 됩니다.

 

 

피부관리사가 되는 방법과 전망

정규교육과정으로 전문대학의 피부관리과, 피부미용과 등을 졸업하면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대학교의 피부미용관련학과에서는 헤어, 피부 관리, 메이크업 등의 커리큘럼을 적절히 편성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기술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미용학, 피부과학, 화장품학, 색채학 등의 이론도 배우게 됩니다. 일반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새로운 진로를 찾아서 도전하는 사람들은 직업전문학교나 전문사설학원에서 기초이론 및 실무 직업 훈련과정을 이용하여, 또는 여성 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대부분의 사설학원에서 필기와 실기를 같이 대비해주므로 커리큘럼대로 잘 따라가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필기까지는 독학으로도 가능하지만 실기는 해마다 출제기준 변경으로인한 난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실제 실습을 해야하므로 독학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시험은 상시시험이기때문에 보통 2주 간격으로 실시됩니다. 미용관련 자격증 중 가장 취업처가 많은 피부관리사는 향후 전망도 밝은 편입니다. 피부미용사는 주로 일반 피부관리실이나 피부과 부설 피부관리실에 취업하고 있으며, 병원의 피부과에서 일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특별한 조건은 없는 편이며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면 취업에 유리합니다. 최근 워크넷 직업정보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피부관리사의 일자리 규모는 다소 증가할 전망입니다. 정기적으로 피부관리실을 찾는 고객이나 취업 면접, 맞선 등으로 피부관리실을 찾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어 피부관리사의 일자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반면에 관련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인력도 크게 늘어 안정적인 업체에 취업하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피부관리사에 대한 관련 상식

피부관리사의 관련 직업인 피부 및 체형관리사의 평균 연봉은 3,108만원으로 조사대상 전체 직업 평균 연봉인 4,072만원과 비교하여 낮은 수준입니다. (자료: 워크넷) 직업만족도는 64.5%로 일자리 증가 가능성, 발전 가능성에 대한 만족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부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는데 요즘 피부를 다루지 않는 병원이 거의 없기에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도 취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부인과나 정형외과에서도 피부시술을 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어 병원쪽으로의 취업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반대급부로 많은 사람들이 피부관리사로 몰려들면서 취업처가 늘어난 만큼 경쟁률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성형와과나 피부과의 상담실장이나 코디네이터분들도 피부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고용이 늘어날 직업군입니다. 피부관리사의 향후 10년간 고용은 연평균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미용사 자격증에는 일반미용사, 피부미용사, 미용사메이크업, 미용사 네일 등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이중 피부미용사 즉, 피부관리사의 전망이 제일 밝다고 말 할 수 있습니다. 4가지 모두 취득하여 좀더 나만의 가치를 높이는 것도 향후 취업처의 다양화에 대비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이 샵을 오픈할 때에는 시청에 면허증 발급신청을 하고 수수료를 내면 개인샵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수습부터 시작해 초봉 2,400만원 정도 되며 직급시험을 거쳐 부원장이나 원장이 되어 샵을 운영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일정 기간 경력을 쌓은 후 학원 강사로서 취업할수도 있습니다. 웨딩샵에서 신부와 신랑 그리고 양가 어르신의 피부관리를 할 수도 있으며, 스파에서의 마사지와 피부관리, 화장품 브랜드의 전문 홍보 실습 인력으로도 취업 가능합니다. 본인의 적성에 맞기만 한다면 체력이 될 때까지 일 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사람 특히 여성분들은 도전해 볼만한 직업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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