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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부터 8일 까지 4박5일 간 기타큐슈를 여행 하였습니다. 그중 하루는 기차를 타고 후쿠오카에 다녀 왔습니다.
하카타 한큐백화점에서 CELINE 구매
한큐백화점 1층 안내데스크가서 직원에게 여권을 제시하고 '게스트 쿠폰 오네가이시 마스' 하면 이렇게 5%할인쿠폰을 줍니다.
기타큐슈에서 일반열차보다는 좀더 빠른 소닉열차를 타고 오전 10시 조금 안되어 도착, 바로 오픈 런 해서 매장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현금이 부족하여 한사람은 줄을 서고 한사람은 트래블 월렛카드에서
현금을 인출해 왔습니다. (하카타역에서 트래블월렛카드 인출하는 방법)
대략 한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드디어 매장에 입성. 이미 한국에서 찜해놓은 카드지갑이 있어서 다른 건 보지도 않고요 곧장 가서 1분컷으로 구매했습니다, 재고 여부는 사전에 홈피에서 파악 가능합니다.
게스트 쿠폰을 사용하여 5% 할인 받는 것도 잘 챙겼구요..
이제 텍스리펀을 받으러 갑니다. 텍스리펀 창구는 백화점 M3층에 있습니다.
텍스리펀 창구에도 이미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만, 금방금방 일처리를 하여 얼마되지 않아 순서가 왔습니다.
최종적으로 한국에서 구입할 때보다 얼마나 저렴하게 구입하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900원일때 환전 해 놓은 엔화로 구매하였으며, 5% 게스트할인과 텍스리펀까지 적용되어
67,100엔의 카드지갑을 최종적으로 58,848엔에 구매 하였습니다. 환율 900원 적용하면 529,632원에 구매한 셈입니다.
한국의 구입가와 비교하면 대략 160,000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한 셈이네요.
쇼핑을 마치자 밀려오는 허기짐에 오기전에 꼭 다시 가볼려고 했던 치킨난반 맛집 봄바키친으로 바로 달려갔습니다.
각 자리의 QR코드로 주문하는 시스템이구요, 저희는 치킨난반 치킨3조각으로 각각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80엔.
에전 처음 먹어보고 느꼈던 감동의 맛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맛있는 한끼의 식사 였습니다. 가격도 이 정도면 여전히 합리적이구요. 카드는 안되고 현금만 받습니다.
밥도 먹었구요 이제 커피한잔하러 텐진 쪽으로 슬슬 걸어가려 합니다.